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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 주도로 만든 조선 지리지 ‘여지도서’ 보물 됐다 (2024-02-21, 헤럴드경제)

 

기 사 명 : 관 주도로 만든 조선 지리지 ‘여지도서’ 보물 됐다

 

주요내용 : 여지도서는 조선 후기 사회경제사와 역사·지리를 연구할 때 필수적인 자료다. 영조 대에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(邑誌·한 고을의 연혁, 지리, 풍속 등을 기록한 책)를 모아 55책으로 만든 것으로, 1760년대 전후에 자료가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. 각 읍지에서 기록한 호구(戶口·호적상 집의 수효와 식구 수), 전결(田結·논밭에 물리는 세금) 등을 적은 내용을 고려할 때 1759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. 현재 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한 이 자료는 현존하는 유일본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.

 

언론사명 : 헤럴드경제

 

보도일자 : 2024-02-21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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